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닌자 가이덴2 (문단 편집) == 개요 == 2007년 동경 게임쇼에서 팀닌자의 수장인 [[이타가키 토모노부]] 프로듀서가 [[XBOX]]에서 호평을 받는 [[닌자 가이덴]]의 후속작인 닌자 가이덴2를 [[https://youtu.be/8uWhy9aumzE|#소개 및 발표]]하였고 [[XBOX360]]으로 2008년도에 발매됨을 알렸다. 다음 해 인 2008년 6월에 발매된 닌자 가이덴2는 발전된 그래픽,[* 기기성능이 올라간 만큼 당연히 전작보다 그래픽이 발전했지만, 구 [[XBOX]]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준 전작과 달리 XBOX360의 성능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악평도 있었다. 하지만 훗날 두 작품 다 하위호환으로 4K 출력이 대응되면서 2편이 1편보다 훨씬 더 그래픽이 뛰어남을 확인 할 수 있다.] 전편보다 더 화려해지다 못해 잔인성이 극대화된 액션,[* 잔인한 연출 탓에 당시에는 삭제에 대한 염려도 있었지만, 보란듯이 무삭제로 정발되었다.] 추가된 무기와 시스템을 선보였다. 게임 개발 막바지에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금전적인 문제 및 회사와의 불화로 인해 퇴사한 후 우여곡절끝에 다행히 발매는 됐다.[* 이전부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xbox/139/read?articleId=689534&bbsId=G003&itemId=3&pageIndex=2|회사와의 충돌]]이 많았던 모양이다. 닌가2가 발매된게 신기할 지경..] 한꺼번에 많이 튀어나오는 적들과 전투시의 화려한 효과들 때문에 비정규 해상도임에도 수시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고,[* 사실 주된 원인은 최적화가 잘 안 된 탓이라 봐야 한다.] 여러 버그 또한 유저의 짜증을 유발한다. 설상가상으로 닌자 가이덴 블랙에서 호평받았던 미션 모드는 고가의 유료 [[DLC]]가 되었고, 게다가 버그 투성이인 채로 출시되었다. 제대로 테스트도 안 해본 것인지 다운받은 유저들의 불평이 쏟아지자 업로드한지 48시간도 안 돼서 마켓에서 내리고, 이후 다시 올라온 것도 깔고 여전히 버그가 좀 있다. 게다가 각지에서 불평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공식 코멘트 한 줄 없이 버티기까지 하니 말이 안 나온다. 초보 제작사도 아닌데 네임밸류가 울고 나갈 지경. 이렇듯 전반적으로 2편은 만들다 말았다는 인상이 강하다. 액션과 탐험이 조화를 이뤘던 전작과 달리, 액션에만 너무 치중하다보니 전체적인 구성이 무너졌다는 평. 덕분에 호불호가 전작보다 많이 갈린다. 전작은 난이도 때문에 버티는 사람은 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정도였지만 2편은 '최고의 액션 게임이다'라는 평부터 '기본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이다'라는 의견까지 극과 극이다. 일단 액션 부분의 훌륭함은 거의 이견이 없으므로 액션 게임으론 명작이다. 물론 처음 출시 당시엔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몇년 후 하야시로 프로듀서가 바뀐 후 발매된 3편이 너무 졸작으로 나온 탓에 오히려 2편의 게임성이 더 부각되었고, 이타가키 프로듀서의 마지막 닌자 가이덴 작품으로 재평가 되면서, 액션 게임의 관점에서는 아직도 따라 올 게임이 몇 없을 정도로 평가 받는 명작 게임으로 여겨 지고 있다. 또한 [[XBOX360]] 의 후속 기기인 [[XBOX ONE]], [[XBOX ONE X]]의 하위 호환 게임으로 지원되면서 UHD의 4K출력과 60 프레임 출력[* XBOX ONE X 한정]이 지원되어 다시 금 주목을 받게 되었다. 무기가 전작보다 다양해졌는데, 전작에서 용검이 지나치게 강했던데에 비해 다른 무기~~특히 [[매발톱]]~~들이 강력해졌다. 덕분에 용검이 버려지는 인상도 있지만 사실 용검도 단점이 있긴 하지만 쓸만한 무기다. 도전과제 중에 무기 하나로만 클리어하는 것도 있는 만큼 무기 밸런스는 잘 잡혀있다. 전부 개성적이고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 매발톱이야 고수용에 사정거리가 짧지만 올라운드용이고, 무상신월곤은 마신이나 기계류에 강한데다가 한바퀴 절기가 강력하며, 이클립스 사이드도 파워가 좋으며, 톤파는 매발톱처럼 빠르고 강력하다. 사슬낫도 꽤 똥파워인데다가 심지어 용검마저 쓰기 쉽고 파워는 준수하며 비연 짤짤이라는 기술로 상황을 타파해나갈수 있다. 쌍검은 360도 무적기와 같은 광역기가 많고 후반부에 사신검을 얻어 레벨4인 진용검/사신검이 되면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특유의 절단 시스템 덕분에 특정 적에게 약한 것 같아도 각 무기마다 절단이 잘 나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절단나는 순간 일격사 공격인 멸각으로 이어지기에 피가 나는 연습을 한다면 무기의 단점은 극복하고 플레이할수 있다. 또한 류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이즈나 드롭으로 이어지는 무기가 더 많아졌다. 용검 뿐 아니라 쌍검[* 커맨드 설명에 종규반강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걸 써 보면 이즈나 드롭이 나온다. 다른 무기의 커맨드에는 한글로 '이즈나 드롭'이라고 나오는데 왜 얘만 종규반강이라고 나오는지는 의문.], 무상신월곤, 비그오리언 플레일, 매발톱, 톤파 등이 이즈나 드롭을 쓸 수 있으며 시그마 2에선 대검인 염마 파쇄아도 이즈나를 쓸 수 있으며 보조 캐릭터인 모미지나 아야네도 변형된 이즈나 드롭을 사용한다. 위에서 액션에만 목을 걸다보니 전체적인 구성이 무너졌다고 썼는데, 바꿔말하자면 액션만큼은 제대로 만들었다는 얘기다. 멸각 시스템을 통해 더욱 잔인하면서도 긴장감있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살벌함"의 정도는 역대 액션게임 중에서도 꽤 높은 편이다. 난이도의 경우... 정신없다. 전작보다 더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기술이 전보다 더 부드럽게 이어지는등의 요소 때문에 전작보다 쉽다는 사람도 있다. 단 난이도가 전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어렵다. 전작은 장애물 피하기나 활 쏘기등의 테크니컬한 부분이 많아 어려웠다면 2편은 적들이 많아 전투 자체가 정신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빠르다. 2편은 1편과 비교하면 전투외의 부분은 그다지 어려운 부분이 없다. 우선 게임의 전체적인 속도가 훨씬 빨라진데다가[* 단 1초도 가만히 있으면 두들겨 맞는 수준.] 멸각때문에 적의 팔다리를 자르고 나면 적의 전투력은 약해지지만 대신 자폭[* [[땅거미 일족]] 닌자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총을 쏘는 적들도 팔다리가 잘리면 같은 모션으로 장렬히 자폭한다. (대신 이쪽은 폭탄 수리검 대신 작은 수류탄을 입으로 안전핀을 제거하고 폭발시키는 형태다.)]해서 큰 데미지를 주려한다. 특히 나오는 적의 수도 전작보다 더 많기 때문에 전투 한판에 소모하는 체력이 크다. 전작은 나오는 적의 수가 평균 3~4명 정도였지만 2편에서는 한번 나왔다 하면 늑대인간이나 마신같은 적이 아닌 경우 5~6명, 가끔은 8명 정도 나온다. 거기다가 적의 공격들도 더 사악해져서 닌가2에서 가장 강력한 적으로 불리는 [[폭닌]]외에도 로켓런쳐를 '''연사'''하는 적들이 나오고[* 이게 정말 거지같을때는 정글 스테이지다. 다가가려면 물 위로 뛰어서 건너가야 되는데 로켓런쳐는 5~6발이 연사로 날라오지, 또 다른 감시용 로봇들이 기관총을 쏘지... 직접 해보면 진짜 똥줄이 탄다. 폭수 던지면 수월하긴 하지만 시그마2에서는 폭수 자체가 삭제..] 불리해져서 도망가면 벽을 타면서 쫓아오며 늑대인간들의 경우 '''아군의 시체를 던진다.'''(...) 후반부의 적들의 경우 '''자기 팔을 자폭시켜서''' 류에게 데미지를 주는 적들도 있다. 액션만 살벌한게 아니라 난이도도 살벌하다. 스토리상의 구성은[* 챕터마다 다른 무대, 류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마신들과 싸우고, 마지막에 납치된 히로인을 구출, 3연속 보스전(거기다가 최종보스는 삽질때문에 부활)과 히로인과 뜨는 해를 보는 엔딩] [[닌자 용검전]]과 거의 동일하다. ~~정신없는것도 동일~~ 사실 디자이너들이 먼저 적 디자인을 만들었는데 그 적들이란게 기갑병, 거대 아르마딜로등등이라 이거 어떻게 다 짜맞출까 고민하다보니 4대 마신의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스토리가 산으로(...) 아무래도 안맞겠다 싶어서 삭제한 적도 나중에 팀원이 회식때 넣어달라고 졸라서 다시 들어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닌자 가이덴 2 다큐멘터리 참고] 2019년 4월 17일 엑스박스 원에서 닌자 가이덴 2의 하위호환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엑스박스 원 X인 경우 인핸스드가 지원된다. 팬들이 가장 명작으로 꼽는데도 리마스터 소식이 없어 다들 하위호환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위호환이 지원됨으로서 기존 프레임드랍 구간도 훨씬 부드럽게 돌아가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호평 소식이 퍼진지 몇일 안돼서 국내에서는 닌자 가이덴 2 오리지널 판의 중고가가 폭등했으며, 해외에서도 빠른 속도로 중고 매물이 소진되는 중이다. 한국 스토어에서는 어째서인지 구매가 불가능했으나, 5월 21일 기준 스토어에 올라왔다. [[이타가키 토모노부]]의 인터뷰와 팀닌자의 개발 모습을 볼 수 있는 닌자 가이덴2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있다. 작품을 위해 닌자를 이해하고 무기나 타격감 까지도 세세히 고려한 흔적들이 보인다. 이타가키 프로듀서의 닌자 가이덴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알 수 있다. [[https://youtu.be/29DDytPpk6k|Way of the Warrior part1 Ninja Gaiden 2 Documentary]] [[https://youtu.be/gH579ySUvUY|Way of the Warrior part2 Ninja Gaiden 2 Documentar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